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저소득층을 위한 육아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공사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위해 완주군 보건소로부터 120여 개 후원 가정을 추천받아 콘센트 안전마개와 물티슈 1박스씩을 각각 전달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사업’은 만2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복지사업이다.

공사가 이번에 지원하는 물티슈는 생활용품제조사 클레보스社 제품으로 지난 10월 1일 양사가 함께 체결한 ‘어린이 전기사고 예방 캠페인 협약’에 따라 제품 포장에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QR코드가 등재되어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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