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은 20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2018년도 전국 지역거점 공공병원 QI(의료의 질 향상)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으로 받은 포상금이다.

QI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대회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위해 환자안전, 고객만족,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활동 사례를 출품해 입상하게 됐다.

조백환 의료원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면서 의료역량을 강화해 나가는게 진안군의료원의 목표다”면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