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전라북도 주관 ‘2018 지적 및 토지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의 지적공간정보, 토지관리, 지적재조사, 도로명 업무의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됐다.

정읍시는 지적기준점 고도화 사업, 부동산 행정정보 자료정비계획에 따른 자료정비율,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이행을 위한 부동산 중개업소 회원 가입률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도비 및 시비의 예산확보에 철저,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해 기여하는 등 내실 있는 업무추진과 혁신적 업무개발로 타 시군에 비해 매우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종합민원과 송광명 주무관은 지적측량 성과검사와 공유토지분할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의 공로로 ‘토지행정발전 유공 공무원’ 개인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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