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법률상담센터는 20일 무료 법률 및 행정 상담업무를 맡을 1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대학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장영달 총장과 황규표 전북지방변호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의 강성명, 김동환, 김영, 김영호, 김정호, 오세운, 이동현, 전봉호, 진현덕, 최순규 변호사와 우석대 김희곤, 류지영, 박상주, 신은식, 정상현, 조상혁, 함우식 교수 등이다.

우석대 법률상담센터는 지난 2012년 전북지방변호사회와 손을 잡고 전북도민을 위한 무료 법률·행정 상담을 진행해왔다.

장영달 총장은 “전북도민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위원으로 흔쾌히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도민의 편익과 고충 사항을 해결하는 데 위원들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법률·행정 상담을 희망하는 전북도민은 우석대 법률상담센터(인문관 1404호 / 063-290-1368, 1370)로 전화 예약 신청 후 지정된 날짜에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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