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교직원들이 지역사회 섬김 일환으로 학교 주변 하천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소성섭 교수) 주관으로 19일에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에는 구춘서 총장과 교수,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교직원들은 2학기 교직원 연수회를 마친 후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학교앞 진입로, 마을 부근의 도로와 하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구춘서 총장은 “섬김을 가르치는 교직원들로서 먼저 섬김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교직원들이 함께 봉사하면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빈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섬김 인재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대학의 공공성을 강화키 위해 수년 전부터 학교 앞 마을 청소 및 하천 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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