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9일 오후 7시 전북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지역주민과 공단직원 등 400여명이 함께한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여름 밤의 1004콘서트 樂’, ‘혁신도시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공연은 전북혁신도시와 전북지역 도민으로 구성된 ‘달빛하모니 합창단’(단장 송영진)이 공동 주최했다.

공단의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내 문화향유에 앞장서는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상생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19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 본 공연은 ‘아름다운 강산’ 등 합창 10곡, 독창 2곡, 플릇 앙상블 3곡 등 익숙한 곡들로 다채롭게 구성, 관객들로부터 열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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