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케미칼(대표이사 김용현)이 완주군의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

지난 20일 정석케미칼이 완주군을 방문, 인재육성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석케미칼은 지난 2015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5300만원을 기부했다.

페인트, 방수재를 생산하는 정석케미칼은 1998년도에 완주산업단지에 공장을 설립한 이후, 물품후원, 봉사활동 등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현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 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 가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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