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는 남명산업개발이 짓는 아파트 건설에 음성인식 AI 기술을 도입해 AI 서비스 확대 공급에 본격 나섰다.

이와 관련 남명산업개발과 KT전북본부는 21일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남원 남명더라우 아파트는 오는 2019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사람을 위한 하늘 아래 최고의 공간을 만든다’는 남명산업개발㈜ 이병열 대표이사의 건축철학을 반영해 KT전북본부와 전북최초 인공지능 아파트를 구현함으로써 입주자들에게 최적의 생활공간과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KT 박용만 전북본부장은 “KT는 5G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력과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주거생활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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