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제4대 투자사업심의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21일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에 따르면 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외부위원 5명을 추가 위촉해 내부위원 10명, 외부위원 10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공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임대주택 건립사업과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등 신규사업 다각화를 위해 주택·신재생에너지·경제·회계 등 4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추가 위촉했다.

특히 여성의 참여율 제고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전문가 4명을 새로 위촉, 여성위원 비중을 40%까지 늘렸다.

임명된 위원들은 공사 투자사업심의위원회 운영내규에 따라 신규투자사업의 기본구상 타당성, 원가 분석, 시장전망 분석 등에 대한 심의를 맡게 될 예정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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