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북본부(위원장 박병철)는 지난 20일 지역본부 9층 구내식당에서 신명나는 직장문화 조성과 중앙회, 은행, 보험 등 통합청사 내에 입주해 있는 전 법인 간 노사화합 증진을 위해 ‘하나 되는 전북농협 Hof & Hope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병철 위원장 주관으로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김장근 농협은행 전북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장기자랑, 직원 간 화합한마당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각종 사업추진, 농촌 일손 돕기 등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들의 피로를 잠시나마 풀어주는 시간이 됐다.

박병철 위원장은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12월에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사·법인 간 상생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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