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춘서 한일장신대학교 총장이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갖고, 구춘서 총장을 24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수행임기는 내년 3월1일부터 2020년 2월29일까지다.

구춘서 총장은 “상호 간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전북지역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는 전북대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등 전북지역 4년제 10개 대학으로 구성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대학교육의 질적 제고, 대학정책 효율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전북지역 대학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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