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18년 충무훈련(10.29 ~ 11.1)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훈련에 참가한 기관은 김제시청, 제8098부대3대대,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김제교육지원청 등 총 7개 기관 및 대한적십자사 김제지구, 김제어린이집, 지원민방위대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고, 10.

30일 김제시청 충무시설에 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으로 10.

31일 도 시범훈련인 「전재민 수용·구호」 등을 실시하였다.

충무훈련은 각종 국가위기 대비 전시임무 수행태세 확립을 위해 종합상황실 설치·운영하고, 충무실시계획점검 및 주요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사건 메시지 등을 처리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특히, 10.31(수) 오후 2시에 김제 백석초등학교에서 실시된 도 시범훈련인 「전재민 수용·구호」 훈련은 비상사태 시 전재민 발생을 가상으로 하여 수용시설 운영 및 구호활동을 내실있게 실시하였다는 행정안전부의 평가를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2018년 충무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등 사태 발생 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주요자원 동원, 총력안보태세 확립 등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구축하였다”고 밝히고, 특히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 강화로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여 소중한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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