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 김제시 공덕면 서원주민복지회관에서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나인권 도의원, 유진우, 박두기 김제시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서원마을 주민 등이 참석하였다.

서원주민복지회관은 사업비 총 1억 9천여만원의 건물규모 79.80㎡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되었다.

서원주민복지회관은 추운 겨울 회원들이 모여 여가시간을 보내는 따듯한 보금자리가,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무더위 쉼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써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 마을 장순옥 이장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과 도움으로 마을숙원사업을 이룰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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