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지사장 김희문)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은 지난 12월 21일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사회봉사단 기금으로 남원시 왕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여학생 8명에게 위생용품(생리대)을 전달했다.

지사장을 비롯한 남원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원들은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책임을 강화하고, 일회성 이벤트보다는 매 달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장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는 저소득층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외에도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 가정을 정기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김희문 지사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자긍심으로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원지사는 왕정동사무소(동장 유세환)의 천원의 행복나눔 사업과 연계․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으로 사회적가치실현의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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