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희망찬 연말연시를 만들기 위한 희망2019 나눔캠페인이 한창인 남원시에 소중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또 한 번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다사랑요양병원이다.

지난2015년 개원 한 다사랑요양병원은 2018년 현재 남원 최대 재원환자를 돌보고 있는 남원시 굴지의 병원으로 양한 방 협진을 통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매년 연말 뿐 만 아니라 명절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는 다사랑요양병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에 동참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도 지난 추석에 라면 600상자(환가액 1천2백만원)에 이어 이번 연말에 라면1,000상자(환가액 1천7백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전달식을 갖고 “다사랑요양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널리 퍼져 나누는 남원시 훈훈한 이웃사랑이 이뤄지는 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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