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은 동지 하루 전인 21일 소양농협 내 행사장에서 ‘2019년 새해맞이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해맞이 동지 팥죽 나눔 행사’는 소양농협 임직원과 소양농협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부녀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매년 실시하며 소양관내 소외계층과 지역민들에게 잊혀가는 동지의 참된 의미를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유해광 조합장은 “소양농협 동지팥죽 나눔 행사에 매년 빠짐없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우리농협 여성회원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작은 행사이지만 수년째 이어지는 행사를 이어가 우리 관내 대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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