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열 남원시 대산면장 정년퇴임식이 12월6일 오전11시 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의회 김정현, 한명숙의원 강일원대산면발전협의회장, 각 마을이장, 사회단체회원 가족, 친구 등 주민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최 면장의 33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자리에, 평소 각계의 친분을 가진 분들이 모두 참석해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지지하고 축하했다.

최 종열 대산면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여러분과 대산면 발전협의회 회장님, 각 이장님 사회단체회원님 등 동료직원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금 이 순간 조금 더 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뇌리에 스친다”며 “평소 선후배 동료 여러분이 있었기에 33년의 공직생활을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마치게 됐다면서 앞으로 퇴직 후에도 미력하나마 대산면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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