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6일 청년경제연구소·국일방적 등 4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는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기업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조성에 앞장서고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며 기업의 핵심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센터는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발굴하여 지원하고 센터를 통해 여성인력을 채용하는 업체에게는 여성인턴제(연 3천만원 지원)와 휴게실, 화장실 개선 등을 위해 업체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인식 개선에 필요한 강의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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