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는 2018 하반기 경찰청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10월말까지 순창군민 대상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범죄‧교통사고‧법질서 준수도 및 전반적 안전도에 대해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 지를 측정했다.

특히 순창경찰은 연초부터 지역치안 방향 설정 및 주민의 소리(VOC)를 적극 수렴하여 해결하고 주민이 원하는 경찰활동에 치안력을 집중하는 등 지속적인 주민 소통형 치안활동으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태형 순창경찰서장은 “주민 소통형 치안활동을 기반으로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과 여성안전, 보행자 교통안전 등 주민 불안요인에 대한 적극적 조치가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순창경찰은 주민과의 일상소통 강화로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순창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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