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목토작은도서관이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상장과 함께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

공립과 사립의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는 도서관경영, 지역협력, 인적자원, 운영사항, 정보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 총 6개 분야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실시됐다.

우수상을 차지한 수목토작은도서관은 수목토아파트(350세대) 관리동 3층에서 2011년 개관하였으며 독서교육, 미술교육, 코딩수업, 캘리그라피, 클래식 기타 등 20여개 이상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수목토작은도서관은 올해 11월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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