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인력시장 '윈윈 전략' 전주대가 간다!
전북 인력시장 '윈윈 전략' 전주대가 간다!
  • 박정미
  • 승인 2018.12.27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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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항공-여행-리조트 등 실무 기회
탄소기술융합 캡스톤디자인 발표
인성캠프-통합워크숍 학기 개최
탄소전문 기업 유치 유도 한 몫
스마트 에너지 IE대회 장관상
리빙랩한문화 ICT업체 53곳 참여
식품경영 산학공동프로젝트 병행

전북도가 수년 동안 도입하고 있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예비 취업자들에게 조력자 역할을 하는 등 구인구직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전주대학교 역시 전북도가 주관하고 있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참여하며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공계열부터 인문사회, 예체능 계열까지 각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커플링 사업은 청년취업률을 높이고,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며 긍정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에 전주대학교 올 한해 인문사회예체능 5대 커플링사업단 활동 실적을 조명해 봤다.


▲문화관광콘텐츠 전문인력양성사업단

굴뚝 없는 산업으로 불리는 문화관광 시장이 국내를 넘어 국제시장까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동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전주대학교 문화관광콘텐츠전문인력양성사업단도 문화관광 기업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관광 기업과의 협업 교육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역사문화콘텐츠학과 등 3개 학과가 참여하는 사업단은 산업체 인사 초청특강과 산업체 현장실습 장학금 지원, 취업동아리 지원 등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사업단은 문화와 관광 기업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화관광 캡스톤 디자인, 문화관광종합설계 교과목 등 전공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산업체 현장실습은 항공사, 여행사, 호텔, 리조트 등 문화관광 관련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취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탄소기술융합인재육성사업단

전주대학교 탄소기술융합인재육성사업단은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탄소전문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요구에 부응하는 현장 밀착형 맞춤형 교육에 나서고 있다.

산학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도 구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도 꾀하고 있다.

해마다 캡스톤디자인 발표회와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품 수상과 상금을 지급해 학생들을 독려하고 있다.

취업한 졸업생들을 초청, 후배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사업단 인성캠프와 통합워크숍을 매 학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참여교수와 학생 간 유대감은 물론 신뢰감을 형성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체계도 조성하고 있다.

전북 탄소융합인재 육성의 실현을 위한 핵심 인력 양성을 하고 있는 전주대학교 탄소기술융합커플링사업은 3,4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북에 탄소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신 성장 동력으로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전북은 물론 국내 탄소기업이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탄소전문고급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론 중심의 수업에서 과감히 변신을 시도해, 탄소전문 교육을 통한 탄소 소재부품 관련 기업유치를 유도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전주대탄소기술융합커플링사업단은 2018년 졸업생 취업률이 76.

5%를 달성했으며, 2017년 졸업생들은 90%에 이르기도 했다.

올해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서 전주대 탄소기술융합커플링사업단은 S등급을 받았다.


▲스마트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

전주대학교 스마트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은 신재생에너지와 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에너지분야의 인력을 양성, 취업역량을 극대화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기전자공학전공과 정보통신공학전공 학생 44명에게 스마트에너지분야의 인력을 맞춤형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개발 도구와 S/W활용 능력 배양을 위한 그룹스터디 지원은 물론, 참여 학생 진로지도교육에도 나서도 있다.

또 일대일 취업 상담과 참여업체와 지도교수,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캡스톤디자인 과제 수행을 통한 실무능력을 쌓고 지역산업과 연계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커플링사업 참여학생으로 이뤄진 ‘토르’팀이 IE(Intelligent Electronics)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무선전력전송을 활용한 드론 스테이션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다.


▲리빙랩 기반 한문화콘텐츠 인력양성 사업단

전주대 리빙랩 기반 한문화콘텐츠 인력양성 사업단은 전북도의 전략사업인 문화, 관광 산업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사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ICT기반의 한문화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양성, 도내 기업에 학생들을 취업시키고 있다.

사업단은 ‘스마트 문화·관광서비스 사업영역 개발’과 ‘스마트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스마트 문화·관광서비스 차세대플랫폼 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다.

종업원 30인 이상인 업체 9곳과 협약을 맺는 등 총 ICT 업체 53곳이 참여해, 산학관의 대표적인 유기적 협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전주대 리빙랩 기반 한문화콘텐츠 인력양성 사업단은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기업 애로 기술 해결과 신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21세기형 우수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빙랩 기반의 한문화 콘텐츠의 문화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비롯해 유기적인 산학협력관계 구축, 지역산업 고도화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식품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

전주대학교 식품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전북 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인성과 현장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식품산업분야의 주역을 만들어 내기 위해, 관련 분야 취업의 질적인 측면은 물론 양적 불균형 까지 해소하기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이 사업단은 경영학과, 물류무역학과, 회계세무학과 3,4학년 학생 중 전북의 전략산업인 식품산업과 지식서비스사업 취업희망자가 대상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참여 학생의 창의력 발휘를 통해 전공팀프로젝트 등 교육과 취업지도에 기여하며, 참여기업의 경영컨설팅과 산학공동프로젝트 등을 병행해 기업애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 조달에 주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와 기업체가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고용의 질적 양적 미스매치 해소와 지속성장 견인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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