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일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올해부터 바우처 방식을 도입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신청자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선호하는 제품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됏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다.

청소년 본인 및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청소년과(859-5393)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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