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인화동 4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구랍 31일 ‘따뜻한 사랑 나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 30명을 초청, 이불과 쌀, 내복 등을 전달했다.

전대흥 인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후원해 준 지역 단체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속되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은정 인화동장은 “각계각층의 관심과 성원으로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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