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2019년 시무식이 2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원광학원 허종규 이사장과 박맹수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상호 간 세배를 통해 건강과 행복, 학교 발전을 기원했다.

허종규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 선택과 집중으로 대학 별 특성화를 강화해야 한다”며 “학생 중심의 대학,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대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박맹수 총장은 “복스러운 돼지해 황금빛 기운을 원광가족에게 드리는 총장이 되겠다”며 “원광 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활짝 꽃피우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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