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CCTV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 김철성 팀장)는 지난 31일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로부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통합관제센터는 정읍시 일원 251개소에 설치된 606대의 CCTV를 관제요원 9명과 경찰요원 1명이 함께 주야로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2018년 한해 280여건의 각종 범죄관련 영상을 제공하여 범죄예방과 검거에 적극 기여했다.

  2016년 12월에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18억 7천만원이 투입되어 부서별로 설치 운영 중인 CCTV를 통합 관제하여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에 신속 대응키 위해 설치됐다.

설치 후 생활 방범과 범죄 차량 추적, 어린이·노약자 보호, 시설안전 관리, 화재·재난·산불 감시등의 관제 업무로 재난 없는 안전 행복도시 중추적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범죄취약지구 CCTV설치 및 저화질CCTV 교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정읍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를 예방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품격 있는 안전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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