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와 고은미래의원(전주본점·송천점·효자점·군산점·남원점)은 의료기술 교류 및 의료봉사 지원과 협력 및 전주대 학생과 교직원 대상 의료진료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식에는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과 고은미래의원 임건묵 대표원장, 송천점 이기태 원장, 효자점 김광민 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의료기술정보 교류 및 의료봉사 지원과 협력, 전주대 학생과 유학생, 교직원과 그 가족에 대한 의료진료 지원, 기타 지역사회 와 상생을 위한 활동 추진 등을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국제학생을 포함한 전주대 학생과 교직원들은 전북지역 고은미래의원에서 약 20% 상당의 비급여를 감면받는다.

한편, 고은미래의원은 전주에서 개업한 이후 안양, 청주 등 전국에 11개 지점을 문을 열고, 전북지역에서 교육기관, 시민단체 후원 및 의료지원, 클린 타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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