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의 탄탄한 입법 및 의정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3일 안호영 의원은 2018년 한 해 대한민국 발전공헌대상, 대한민국 우수의원 대상, 세계평화대상, 국회헌정대상, 대한민국 행복나눔대상,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총 6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우선 지난해 4월, 2018년 대한민국 발전공헌대상에서 의회부문 '국회의정 매니패스토상'을 수상했다.

농촌 산간지역의 균형발전과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 등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입법과 의정활동이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

  같은 달에는 높은 출석률과 다수의 민생법안 대표발의 등을 통해 입법·정책 관련 부분에서의 높은 평가에 힘입어,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한‘2018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을 받았다.

  특히, 안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등 12개 항목에 걸쳐 진행한 평가에서는 국회의원 상위 25%에 포함, ‘제20대 국회 제2차연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북 의원 중 유일한 것이다.

  또한 안 의원은 2018 세계평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하는 ‘2018 세계평화대상(세계평화발전 공로대상)’을,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행복나눔대상(국회부문 매니패스토상)’을 각각 받았다.

  최근에는 깐깐하면서도 대안을 제시한 국정감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안호영 의원은 “2017년 5차례에 이어, 지난해는 더 늘어난 상을 받은 것은 지역주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그리고 당과 선후배 의원들의 지원 덕택이다”며 “뜻 깊은 상을 받는 일은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이 뒤따르는 만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만을 생각하며 활발한 입법·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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