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19년 호남권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할 멘티기관을 모집한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중학교, 군부대, 보호관찰소 등을 대상으로 총 100여개 멘티그룹과 1,400여회 멘토링을 통해 호남권만의 사람중심 운영으로 우수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멘티유형에서 확장해 인문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노인, 여성, 다문화, 소수자 등 참여 멘티의 세대 및 계층 폭을 넓히는데 힘쓸 예정이다.

재단 임진아 팀장은 “멘토, 멘티 간의 교류와 소통으로 개인 삶의 긍정적 변화와 성숙한 공동체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230-7746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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