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는 3일 시무감사예배를 갖고 2019년 힘찬 새해를 출발했다.

이 예배는 오전 11시 황기주기념채플에서 구춘서 총장을 비롯해 교수 및 직원,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춘서 총장은 ‘기적을 낳은 새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IT기술 등의 최첨단 시대에 맞서 대학의 교육과 행정이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 지에 대해 깊은 고민이 있다”면서 “올바른 교육의 권위를 세워가야 하는 방법에 대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주님의 지혜를 구해 기적을 낳는 새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경건실천처장 박화경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성찬성례전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성찬에 참여해 주님 안에서 새롭게 거듭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에는 구성원간에 신년인사와 기념촬영, 오찬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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