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전주 라루체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김태경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도회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했던 ‘하도급 전담부서 신설’이 값진 결실을 맺고, 전주시와 체결한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 업계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새해에도 협회는 회원사의 수주물량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건설관련 법령의 합리적 개정과 적정공사비 확보, 공정하고 투명한 원‧하도급 거래질서 확립 등을 위해 노력하고 전문건설 장학사업, 이웃돕기 등 사회 공헌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업계 위상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협회 회장단과 감사, 운영위원, 업종‧지역 위원장과 회원사 등이 참석했으며 업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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