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깨끗하고 정비된 거리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상가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대상지역은 현대3차아파트사거리~신성미소지움아파트사거리~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사거리 구간이다.

낡고 오래된 간판을 정비, 밝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접수된 내용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다음달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상가간판정비사업(보조금80%. 자부담20%)에 참여를 원하는 상가 업주들은 이달 말일까지 정읍시 공동체과 또는 내장상동 주민센터에 지원신청서를 접수 하면 된다.

사업시행방식은 보조사업으로 상가주(보조사업자)가 간판정비업체와 계약을 맺고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간판정비사업을 통해 정읍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증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불어 쾌적한 거리를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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