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은 새해 첫 전시로 민화 회원전을 진행한다.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해마다 진행하는 민화 아카데미의 유안순 책임강사와 회원들의 작품들이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는 지난 2014년 제30회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전통공예대상을 수상하고 전북미술협회 심사위원과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안순 작가를 비롯해 이은하 작가 등 8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민화를 통해 일상생활의 이야기처럼 친근하고 재미있는 민화를 주제별 이야기로 접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이달 31일까지 박물관 중앙홀에서 진행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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