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 김제부안)이 총 3회에 걸쳐 동양사상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김 의원은 율곡의 기호학파(畿湖學派) 학맥을 계승한 집안에서 태어나 유년시절부터 유학자인 부친으로부터 전통학문을 해온 유학자다.

국회에선 보기 드물게 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본인의 철학대안을 강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강 장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오해와 편견을 깨는 60분짜리 통쾌한 진리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동양사상 특강은 △8일=풍수, 관상, 의학 △15일=잘못 알고 있는 동양사상과 역사 △22일=의본주의, 동북아공동체론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 MC는 방송인 조영구씨가 맡는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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