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바와 대야식당, 허영근약국이 익산시 인화동 착한가게에 동참,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익산시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해석, 나은정)는 8일 인화동 착한가게 8·9·10호점 현판식을 전주소바와 대야식당, 허영근 약국에서 각각 진행했다.

전주소바와 대야식당, 허영근약국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왔다.

착한가게에 동참한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게들이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석 위원장은 “인화동 지역에 지속적으로 착한가게가 탄생하고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면 언제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매달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를 일컫는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