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1억7,242만주 3,07%↓

지난해 12월 도내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8년 12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1억7천242만주로 지난 11월보다 3.07%(547만주)가량 감소했다.

거래대금(1조1천655억원)은 9.75%(1천259억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을 보면 거래량(0.81%)은 전달보다 0.01%p, 거래대금(0.60%)은 0.02%p 증가했다.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선알미늄, 보해양조,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이월드 등의 순이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마크, 대신정보통신, 아난티, 국일제지, 티케이케미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셀트리온, 삼성전기, 삼성전자, KODEX코스닥150레버리, 남선알미늄 등의 순으로 집계, 코스닥시장에서는 아난티,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아티아이, 에이비엘바이오 등으로 파악됐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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