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이 새해를 맞아 마을 경로당을 방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고산면은 최병수 면장이 지난 7일부터 시작해 7일간 관내 33개 경로당 및 사랑방을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최 면장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물으며, 각 마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2018년 주요 성과와 2019년 군정방향 및 군 정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경로당 시설점검과 이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주민들이 모두 살기 좋은 고산면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