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 권역 MICE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로, 예술로 떠나는 MICE여행’을 주제로 PCO(국제회의 전문업체), MICE 관련 기획자, 교수, 관광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10일부터 12일까지 고창과 부안의 주요 대상지역을 돌아보게 된다.

우선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찾아 세미나를 시작으로 부안과 고창의 주요 관광지 및 MICE 대상지역 견학, 전통시장 맛투어 및 약선음식 체험, 지역기반 공연예술관람과 인센티브형 힐링체험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거점 특화관광 콘텐츠 집중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전북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제7권역에 속해 있다.

이번 팸투어를 총괄하는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신평섭 지사장과 전북문화관광재단 한민규 팀장은 “전북 관광과 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분야로 구성된 팸투어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 전북관광의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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