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9일 임실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전성무 청장을 비롯해 임실우체국장, 우정청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는 한편 우체국 역시 희생정신을 되새겨 도민과 소통하고 국가안보 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전성무 청장은 “공직자로서 전북 미래 발전을 위해 헌신하자는 마음을 다짐하기 위해 참배했다”며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