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위탁 운영중인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일 교내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완산구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원장 170여 명을 대상으로 원장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2018년 주요 사업 성과 및 2019년도에 진행할 주요 사업과 특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뉴트리아이 한영신 대표가 ‘식품알레르기의 올바른 이해 및 관리’라는 주제로 아나필락시스의 위험성,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식품, 식품알레르기 어린이가 느끼는 감정, 어린이 시설에서의 식품알레르기 관리체계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한편,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주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관내 280개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및 균형 있고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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