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이번 주말 윤곽 드러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조강특위 위원장(왼쪽)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조강특위 위원장(왼쪽)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9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무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에 대한 복당, 손금주 의원(전남)에 대한 입당 심사에 들어갔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이와 관련, “당은 손금주, 이용호 의원을 분리해서 별도의 심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일괄해서 결정할 방침”이라며 “1월 14일까지가 당규에 따라, 입당 서류 접수한 날로부터 정해진 심사 기간이다.

1월 14일 전에 결정을 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당규와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필요하면 회의를 추가로 열어서 후속 논의를 열어가게 될 것이며 이는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밝혀, 늦어도 이번 주말에는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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