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오는 29일까지 ‘2019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 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성 권익 및 복지증진사업,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사업,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 출산장려를 위한 결혼·출산 친화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지원 규모는 총 3천만 원으로 1개 사업 당 최고 50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사업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소재하는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최근 1년 이상 사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말에 확정하며,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활성화를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