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면장 정재윤)이 45개 마을의 이장 임명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0일 소양면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7명의 신임이장을 포함해 총 45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양면 이장협의회장으로는 조동곤 마수마을 이장이 당선돼 3년 동안 이장협의회를 이끈다.

조동곤 소양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줘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발전 뿐만아니라 소양면 전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윤 소양면장은 “모두 축하드리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화합과 소양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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