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기해년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월 7일까지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대한 불시 소방특별조사 ▲중점관리대상 관서장 현장예찰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 집중점검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이다.

윤병헌 김제소방서장은 “민족대이동이 이뤄지는 연휴 기간 동안 사건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모든 소방력이 100% 가동 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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