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동장 전종신)은 10일 통장단협의회(협의회장 채규택) 소속 72명의 통장들이 연말 송년회 자리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자회집(대표 김인구)도 백미 20㎏ 20포를 기탁해 한부모와 차상위 가정에 전달했으며, OCI어린이집(원장 김양선) 원생과 학부모들이 성금 32만원을 기탁,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필그림교회(담임목사 노성용)도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생활용품 꾸러미 30상자(237만원 상당)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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