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10일 ‘2019 전북여성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전북여성의 힘찬 출발과 대도약을 다짐하는 이번 신년하례회는 ‘전북여성 미래 100년’을 슬로건을 여성계 융성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 최찬욱 환경복지위원장 및 시군 의원, 여성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진 지사는“예방중심의 안전관리를 기본으로 양극화 해소, 사회적 약자 지원, 청년과 여성, 노인 등 계층별 복지까지 도민의 삶을 더욱더 살뜰하게 챙기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전북 도정과 도민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절차탁마의 자세로 정성과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신년사를 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성 평등 증진은 사회통합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며“전북 여성의 미래 100년이 웅비할 수 있도록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선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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