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는 지난해 국비 35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체육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대한체육회의 각종 국비지원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그 결과 13개 사업에 3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도민들 체육활동 참여여건 조성에 노력했다.

기금 확보 사업은 지방체육진흥사업, 대학운동부 지원, 학교체육운동부 지원, 전북스포츠과학센터, 선수저변확대 지원,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스포츠클럽, 여성과 청소년의 체육활동 지원 사업 등이다.

전북체육회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체육을 통한 지역 대통합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올해에도 국비지원 사업 공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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