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석산미술관은 새해를 맞아 첫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 2016년 10월 개관 이후 매년 띠를 주제로 단체전을 진행한 연석산미술관은 올해 돼지해를 맞아 ‘기해년 돼지 전’을 마련했다.

예부터 우리 곁에서 재물과 복의 상징이었던 돼지를 기념한 이번 전시는 전북대 강사와 재학생 37명이 참여해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풍요를 상징하는 돼지해를 맞아 풍요로운 전시를 마련했다”며 “돼지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과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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