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1일 군청강당에서 2019 신년인사회를 열고 진안 사랑과 군민화합을 다짐했다.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원봉진)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항로 군수와 신갑수 군의회의장, 이한기 도의원, 박찬복 재경군민회장, 윤석정 재전향우회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읍면 직능대표,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사회에서 정천면 출신 (사)한국창작문화예술원 설영화 이사장이 진안사랑가를 불러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원봉진 본부장은 “올해에도 진안사람의 긍지를 드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기해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건강과 재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항로 군수는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진안군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진안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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