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기센터 28일까지 접수
34억투입 특수미생산 등 추진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19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13일 시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과 관련해 농업인에게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3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두 5개 분야, 49개 사업, 106개소에서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신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인근 농가에 파급,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역량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한다.

주요 사업은 ▴식량작물분야 용도별 맞춤형 특수미 생산단지 육성 등 10개 사업 10개소 ▴축산기술분야 반려동물 사료생산 틈새농업 육성 등 6개 사업 8개소 ▴채소분야 지황 재배지 토양환경 개선 등 17개 사업 34개소 ▴과수분야 고품질 과일생산 종합관리 등 7개 사업 16개소 ▴베리산업분야 베리류 관수시설 지원 등 9개 사업 38개소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다양한 신기술 시범을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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