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수력발전소는 지난 10일 칠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피아노를 1대를 기증했다.

칠보면 신흥마을에 위치한 칠보지역아동센터는 칠보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저소득층 및 요보호 아동 25명이 방과 후 학습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특기적성활동으로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으나 피아노가 40여년이 경과, 노후되고 수량이 부족해 교습에 불편을 겪어 왔었다.

라선자 센터장은 “2019년 새해를 맞아 큰 선물을 받아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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